경북전문대학교 LINC3.0사업단, 2022 산학협력 엑스포 4개상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경북전문대학교 LINC3.0사업단, 2022 산학협력 엑스포 4개상 수상

  • 승인 2022-11-06 09:59
  • 신문게재 2022-11-07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엑스포 링크루트 수상사진1(수정)
(제공=경북전문대)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LINC3.0 사업단은 11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산학협력 EXPO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LINC3.0 Recruit)' 행사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6회째 진행되고 있는 링크 루트는 LINC3.0 참여기업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면접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채용하는 행사다.

경북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에서는 뷰티케어과 2학년 학생 3명이 참여기업인 ㈜아이디뷰티의 공개면접에 참여했다.

6개 대학·산업체와 17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이진경 학생이 최우수상/특별상, 박정우 학생 우수상, 이채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뷰티 공개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현장에서 채용되는 기회도 함께 얻었다.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이진경 학생은 "현장미러형 수업과 취·창업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등 다양한 수업 참여로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던 것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원하던 회사에 취업할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섭 경북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링크루트 참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주문식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업체와 함께 학생 진로지도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미래사회에 경쟁력을 갖춘 산학일체형 대학으로의 전환과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투자해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2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한 경북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LINC3.0 사업단은 링크 루트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부스에서 스포츠 물리 치료팀이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텔조리 제빵과 창업동아리팀이 참여한 '특화가공 ICC를 통한 한식 디저트-오색강정'을 개발해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곧 구체화… 대전 지정여부 촉각
  2.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성 높일 혁신 전략 담아야
  3. 한국가스기술공사 '비상사태'... 사장 해임에 직원 갑질까지
  4.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5. [기획]미래 먹거리 게임산업, e-스포츠 '허브 도시를 꿈꾸는 대전'
  1.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2. 유성구, 호반써밋 2·4BL 입주에 따른 이동민원실 운영
  3. [월요논단] 인공지능 시대, 독서가 필요한 몇 가지 이유
  4. 대전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성료
  5. 대전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민 숙원 언제쯤 풀리나… 신탄진 휴게소 설치 하세월

대덕구민 숙원 언제쯤 풀리나… 신탄진 휴게소 설치 하세월

대전 대덕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수년 째 답보상태였던 이 사업을 최근 행정당국이 재추진에 나섰는데 버스업계와 정부과 얽혀있는 이해관계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신탄진 휴게소(상서동 236-1)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졸음쉼터(상서동 산 66-11 일원) 내에 각각 환승정류장을 설치한다. 대덕구는 대전 5개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 터미널과 정류소가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야 하는 구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탄진 정류소..

[기획] 2. 대전 게임의 성지 `대전e-스포츠경기장`
[기획] 2. 대전 게임의 성지 '대전e-스포츠경기장'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허브 도시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게임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후보 시절 주요 공약은 물론 취임 후 대전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대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은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는 등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가진 대전에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사흘간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野 7당 지도부, 대통령실 찾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野 7당 지도부, 대통령실 찾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7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21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당이 총출동해 ‘총선 민의 수용’을 내걸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찬훈 새로운미래 정책위의장,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내정자 등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