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은 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2학년 학생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양말을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상하였습니다.

만삭의 임산부가 혼자서 양말을 신고 벗을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임신으로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 무릎 수술로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된 사람 특정 질환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 또는 노화나 비만으로 일상생활 활동 범위가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편함 없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양말을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게 하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보조 기구 ‘쓱싹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제품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양말 신기 보조 기구는 투박한 외관과 2단 분리형인 제품으로 양말을 신는 부분을 바닥에 놓고 반대쪽 수행을 위해 다시 들어 올려 사용해야 하므로 허리 숙이기가 어려워서 이 제품을 선택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는 점을 고안하여 제품을 일체형으로, 길이를 길게 제작하자는 의견으로 모였습니다.

결과물의 특·장점 및 과제 수행 내용
‘ABS’라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형을 제품의 소재로 하여 국내 대량생산 시 전문가에게 의뢰한 소비자 단가는 1만원 이하로 책정되었으며 무게는 손목에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대략 300g대로 제작 가능합니다.

활용방안 / 수익성 분석
운동 및 재활센터, 병원, 복지기관 등에서 활용 가능하며 임신 및 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산모에게 임신 축하 선물로 제공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보건소와 협약하여 주민들에게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 제공 가능하며, 대량 생산으로 시판도 가능합니다.


기대효과
타인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양말을 신고 벗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기 효능감 및 편리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허리 질환자, 임산부, 노령층, 비만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상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