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1학번들이 모여 임상병리사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구성된 팀입니다.

임상병리사들의 작업환경 개선
8주 간 진행되는 동계 실습을 하며,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매뉴얼 검사 시 시약 분주의 유무를 혼동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혼동을 감소시키고 검사자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높낮이 차를 이용한 검체 분류 랙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기존 제품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기존 랙은 검체를 행과 열로만 구분하고 빈 공간을 두어 검체들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설계 되었으나 검체를 일렬로 두었을 때 검체들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에, 미세한 높이 차이를 만드는 요소(푸시팝)를 추가하여 검체 사이에 빈 공간을 두지 않고 물리적 구분 요소를 도입하여 검체 간의 직관적인 시각적 차이를 제공하여 검체 혼동을 최소화하고 더 효율적인 검사 과정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결과물의 특·장점 및 과제 수행 내용
임상 작업 시 중요한 것은 임상 작업 중 발생하는 혼동을 방지하고 정확한 결과를 얻는 것 입니다. 해당 결과물을 통해 임상 병리사들은 매뉴얼 검사 시에도 시약 분주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활용방안 / 수익성 분석
푸시랙은 높낮이가 다르게 보관이 가능하여 검체를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해당 제품은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검사자의 숙련도룰 높여주며 학습 경험이 향상되고 실습 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택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 기존 랙 하단에 높이차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푸시랙은 아주 간단한 개념으로 시작하지만, 그 활용 범위는 상당히 넓고 혁신적입니다. 다양한 의료분야, 교육 분야, 연구시설, 그리고 기타 다양한 산업에서 더 효율적인 업무와 동시에 진단 업무의 신속함과 정확성을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효과
푸시랙을 통해 환자 진단과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검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비효율적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은 간결한 인수인계가 가능한 것으로 이어져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이 검체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험 시약과 검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