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은 소수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팀입니다.

휠체어를 타지 않는 지금 우리는, 걸어가다 넘어지면 툭털고 일어나면 됩니다.
그러나 휠체어를 타면 그것이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반드시 이러한 장애 · 비장애 사이의 경계선을 지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AIM의 아이템은 5년 전 한 사건으로 부터 고안되었습니다.

대표인 저는 무릎을 다쳐 치료기간 동안 휠체어를 타고 다녔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사고를 겪었고, 넘어짐 사고에 대해 검색해 본 결과
1) 전체 휠체어 사고 비율 중, 넘어짐의 사고 비율이 과반수인 점과
2) 골절, 사망사고 등 목숨과 직결되는 사고 사례

등을 통해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확인하며 문제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거동 불편자를 위한 기존의 솔루션은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이 둘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제품으로 동력보조장치가 나왔지만 여전히 넘어짐의 사고는 해결되고 있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저희 AIM은 넘어짐 사고의 근본적 문제인, 무게중심을 해결한 "동력보조장치 WCMR"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WCMR은 다음과 같이, 총 세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뎁터를 통해 어떠한 수동휠체어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점이 첫번째.
두 번째는 모듈의 암의 끝 부분에 달린 인휠모터를 통해 동력 전달이 가능한 점입니다.

세번째 장점은, 오픈소스를 개조하여 만든 알고리즘과 PID 제어를 접목시켜 경사로 이동 시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안정성을 확보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안정성 확보는 물론, 계단도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저희 팀 구성원에 있습니다.

AIM의 대표인 저는 점자모듈러 로봇, 수중로봇의 협조체제 개발 등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제어 SW 개발, 앱배포 등의 경험을 지닌풀스택 개발자 김가희 팀원 그리고 각 분야 정상급 자문단과 함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며 엄청난 속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AIM은 이러한 팀 구성원을 기반으로 굉장히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팀입니다.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6개의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오고 있으며,
더욱더 빠른 습득력과 실행력을 통해 경쟁사보다 앞서나가겠습니다.

AIM의 로고의 의미는 3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1) AIM  / 2) AID  / 3) ASSISTANT

AIM은 1) 소수에게 초점을 맞춰 / 2) 도와주고(문제를 해결해 주고) / 3) 아이템을 통해 보조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AIM은, 앞으로도 소수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 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