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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기공학부팀, 지능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개발...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22-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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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학협력 EXPO'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한 울산대 'FINALE팀'(왼쪽부터 전기공학부 4년 이혜정, 강윤아)의 모습.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FINALE(지도교수 이홍희)팀'이 지난 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2022 산학협력 EXPO'의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LINC3.0사업단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이 학부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기획·설계·제작하는 종합 교육과정이다.


울산대 수상팀은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 데이터를 활용해 잔존용량(SOC: State of Charge)과 건강상태(SOH: State of Health)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는 웹서버를 개발했다.


해당 작품은 전기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동력원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낮은 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작에 오르게 됐다.


울산대 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차량에 단순 부착하더라도 높은 정확도로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예측해 실용화 가능성이 돋보이며, 저비용·고효율 배터리 수명 관리를 통해 폐배터리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도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려상을 받은 전기공학부 4년 강윤아 씨는 "팀에서 기획한 주제가 전국단위 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미래 모빌리티의 배터리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