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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22-11-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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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LINC3.0사업단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김병우 울산대 LINC3.0사업단 부단장(사진 왼쪽)과 진영미 울산대 LINC3.0사업단 기업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상장을 들고 있는 모습. 2022.11.03. (사진=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는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이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산학협력중점교원 제도를 활용해 울산지역 산업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인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가족회사의 품질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QR&D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또 기업 혁신에 필요한 구성원의 잠재력 확충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기법으로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조적 학습조직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울산대는 비용 절감, 매출 및 고용 창출 등 가족회사의 역량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성과로 QR&D 컨설팅은 퇴직 전문경력인사 86명이 참여해 43개 사를 대상으로 324회에 걸쳐 1317시간의 품질개선 컨설팅을 진행했고 사례 중심 현장 재직자 교육을 40개 사 281명이 수강해, 참여기업 평균 연간 5161만 원의 비용이 절감됐으며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13개 수상 실적을 거뒀다.
 
창조적 학습조직 교육훈련 또한 참여기업 구성원의 창조적 아이디어 개발 훈련을 통해 평균 40%의 매출 증대와 2명의 고용 창출을 포함해 신제품 개발·제품 성능 개선·기업 제도 개선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상도 울산대 LINC3.0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지역의 퇴직 전문경력인사를 산학협력중점교원으로 활용한 울산대의 노하우가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