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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엑스포 개막...기업·대학·연구소 지속 협력 문화 조성

22-1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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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가 오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산‧학‧연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산‧학‧연 협력 우수성과 확산과 기업·대학·연구소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한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행사는 국가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개·폐막식 및 부대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온라인(2022 산학협력 엑스포 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된다.

전시관은 인재양성, 기업가형 혁신, 산학일체형 혁신, 공유ㆍ협업의 4가지 주제(테마)로 배치된다. 또 관객이 산학연 협력의 목표와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에 기관·사업단·학생팀 총 286개가 참가한다.

행사에는 ‘2023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수상 제품(생체 신호 측정기, 한서대)과 학생참여형 산학공동연구로 개발한 제품(지능형 다분할 모션베드, 인하공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산학협력 성과물을 볼 수 있다.

기존과는 달리 산학협력 기업관을 별도로 구축해 반도체 제조 관련 혁신 기술(초정밀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기업이 직접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신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포럼), 설명회, 학생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각종 경진대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신산업과 관련, 다양한 협력 주체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와 전문투자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학생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학생 창업유망팀 시연회(데모데이), 학생들이 고안한 창의적 종합 설계(캡스톤 디자인)에 대해 관람객이 가상화폐로 모의 투자하는 가상 투자대회(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도 열린다.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이광복 연구재단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연구재단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 등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산학협력을 통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