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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산학협력 엑스포…창업·반도체 인재 정책 논의

22-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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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일 '산학협력 엑스포(EXPO)' 행사 첫날 대학 창업과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관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오는 2일 낮 12시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2022 산학협력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리는 당일 회의에서는 대학과 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가 마련 중인 '제3차 대학 창업교육 5년 계획 수립 방향'이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창업교육 5년 계획 내에는 초·중·고교와 대학을 연계한 창업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을 지역 창업의 중심(허브)로 길러내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관련 후속조치 결과도 안건으로 상정됐다.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디지털 인재 부트캠프,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관련 재정지원사업 예산 확보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대학 운영을 돕기 위한 규제 개선, 민간과 정부, 학계 간의 협력 체계 등 후속 조치 진행 상황도 논의한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우승 한양대 총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산업계와 학계 등 각계 전문가 13명, 청년위원 2명, 정부위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4일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산학협력 엑스포를 연다. 행사에는 기관, 사업단, 학생으로 구성된 총 286개 팀이 참여해 성과물을 전시한다.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대상 창업유망팀 시연회(데모데이)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행사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개·폐막식과 부대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진행하고 유튜브로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