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 엑스포 '제1회 ESG 페스티벌' 최우수상 > 보도자료

대전대 수상자들 

대전대는 LINC3.0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엑스포)'  제1회 ESG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내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환경(E, Environment), 사회문제(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를 대학생 시각으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대회다.

 정인석(에너지신소재공학과 3학년), 김소형(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4학년), 김수빈(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학년)씨 로 구성된 대전대팀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중인 우도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카름(작은동네)스테이를 점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정인석 팀장은 "그동안 제주도로 유명 광광지로 알고 있었다"며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 쓰레기 문제를 알게 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우리 학생들 아이디어가 제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산학연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